이랜드, 국내최초 패션·요식업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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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치’ 1호매장 이대점 오픈

이랜드(대표 박상균)의 ‘프리치’가 12일 1층 매장과 2층 레스토랑을 포함해 100여평 규모의 이대점을 오픈했다.
패션브랜드로서는 국내 최초의 패션과 레스토랑이 결합된 형태의 매장을 선보인 프리치는 이날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들의 문화와 정신을 대표하는 클럽활동을 상징하는 승마와 클래식 연주 퍼포먼스를 통해 프리치가 추구하고 지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승마 퍼포먼스는 매장에서 이대정문에 이르는 도로에서 진행됐으며 매장 앞에서 진행된 현악기 연주는 계절과 어우러져 여학생들에게 정서적으로 어필하는 등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프리치사업부는 향후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기 위해 승마와 클래식 연주 커뮤니티는 물론 요트클럽과 같이 건전하고 고급스러운 클럽 문화를 지원하고 유지해가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일평균 1천만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으며 이대점의 성공적 출발을 통해 추후 예정되어 있는 명동, 코엑스 등 서울 핵심상권과 동성로 등 지방 중심상권의 유통망 확보를 계획중이다. 또한 일부 백화점 입점까지 올해 유통망을 확장해 내년 1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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