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워드카시야마, 국내시장 공략 개시
온워드카시야마 코리아(지사장 미나카와 마끼히코)가 日 영 캐주얼 브랜드 'Rose bullet'를 런칭한다.'Rose bullet'는 일본, 중국, 한국 3개국에서 동시에 런칭하는 일본신규브랜드로 독특한 감성과 합리적인 가격메리트를 무기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오는 8월 첫 선을 보일 'Rose bullet'은 글래머스 캐주얼을 표방, 섹시한 이미지를 강조한 레이어드 룩으로 젊은 고객들에게 어필 할 예정이다.
메인타겟은 20-25세로 가격대는 국내 영 캐주얼 브랜드와 비슷한 수준으로 메인 라인은 가격별 폭 넓은 전개가 특징.
특히 가격별 3가지 라인으로 구성한 메인 아이템은 9만 8천원인 제품을 중심으로 자켓은 30만원선, 브라우스는 20만원선으로 구성된다.
온워드카시야마 측은 'Rose bullet'가 국내 런칭에 앞서 일본에서 첫 선을 보여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지난 19일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런칭쇼를 개최,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아시아 시장에서 동시에 첫 선을 보이는 'Rose bullet'은 국내시장 마켓테스트를 위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3-5개매장으로 운영, 내년 S/S에 본격적으로 볼륨화에 나설 방침이다.
반면 일본마켓에서는 몰을 중심으로 하반기 25개, 내년시즌 50-60개매장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고 중국은 백화점을 중심 30개 매장, 홍콩, 대만에서도 1-2개 매장을 통해 마켓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미아 부장은 “'Rose bullet'는 가격대비 품질우위를 무기로 국내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 시장을 염두해두고 런칭한 신규브랜드인 만큼 폭 넓은 아이템 전개가 강점이다”고 말했다.
한편 'Rose bullet'는 오는 6월 8일 국내 마켓 테스트를 위한 런칭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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