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디시

인디텍스, 혁신섬유 개발에 700억 투자
인디텍스, 혁신섬유 개발에 700억 투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라의 모회사 인디텍스가 자사의 지속가능목표 달성을 위한 혁신섬유 프로젝트에 약 5000만 유로(약 739억 원)를 투자하는 펀드를 출범했다.
혁신섬유 개발지원에 대한 전략을 발표하는 오스카 가르시아 마세라스 인디텍스 CEO. 사진=인디텍스
혁신섬유 개발지원에 대한 전략을 발표하는 오스카 가르시아 마세라스 인디텍스 CEO. 사진=인디텍스
문디 벤처스(Mundi Ventures)가 운영하는 이 신규 펀드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새로운 소재나 기술을 찾기 위해 유망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지난해 7월에 도입한 전략 계획의 일환으로, 당시 인디텍스는 ‘200개 이상 스타트업’의 혁신섬유 개발을 돕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30년까지 전체 공급망에서 탄소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인디텍스는 자사 의류의 25%를 친환경 신소재를 사용해 생산하기로 약속했으며, 이를 위해 섬유 간 재활용에 주력하는 설크(Circ®)를 지원하고, 최근에는 실험실에서 면화를 생산하는 공정을 개발하는 신생기업 갤리(Galy)에 투자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