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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브리지멤버스, “맞춤 정장 입어보고 가세요”
캠브리지멤버스, “맞춤 정장 입어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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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예식 시즌 맞아 팝업스토어 오픈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캠브리지 멤버스(이하 캠브리지)’가 9월 10일까지 서울숲 아트태그하우스에서 팝업스토어 ‘The One(더 원-천생연분 그리고 마스터피스)’을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의 주제는 ‘맞춤’이다. 캠브리지는 고객 체형에 맞춰 기존 모델의 패턴·디자인·원단을 수정하는 MTM(made to measure) 서비스의 노하우를 약 40년간 쌓아왔다. 가을 예식 시즌을 맞아 맞춤 예복 컬렉션인 ‘세레모니 수트’ 라인을 중점적으로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캠브리지 멤버스’가 9월 10일까지 서울숲 아트태그하우스에서 팝업스토어 ‘더 원’을 운영한다.
‘캠브리지 멤버스’가 9월 10일까지 서울숲 아트태그하우스에서 팝업스토어 ‘더 원’을 운영한다.  사진=이태미 기자

관계자는 “캠브리지는 브랜드 탄생부터 MTM 서비스를 실시한만큼 이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 단추, 카라 등 사소한 부분까지 커스터마이징하며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그 결과 캠브리지 내 맞춤 예복에 대한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팝업에서 선보이는 세레모니 수트는 캠브리지가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는 영국의 대표 원단 ‘존 카벤디쉬(John Carvendish)를 적용한 턱시도 라인이다. 존 카벤디쉬 원단을 사용한 수트는 캠브리지가 2019년 F/W시즌부터 선보이고 있으며, 국내 공급량의 90%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독점 발주하여 캠브리지 단독으로 사용하고 있다.

‘캠브리지 멤버스’가 9월 10일까지 서울숲 아트태그하우스에서 팝업스토어 ‘더 원’을 운영한다.  사진=이태미 기자
‘캠브리지 멤버스’가 9월 10일까지 서울숲 아트태그하우스에서 팝업스토어 ‘더 원’을 운영한다. 사진=이태미 기자

팝업스토어 ‘더 원’에 방문하면, 모바일 웹페이지 형식의 ‘MBTI(My Best Suit Indicator)’를 통해 개인의 취향에 맞는 예복 스타일을 추천 받을 수 있다. 10가지 질문에 간단히 답을 고르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복의 정석인 네이비 수트부터 존재감이 명확한 클래식 턱시도까지 4가지 예복 스타일을 제안받을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모든 스타일의 세레모니 수트 컬렉션을 실물로 전시, 나의 스타일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직접 착용을 원하는 고객은 현장 예약을 통해 30분간 현장 스탭의 자세한 설명을 받고 입어볼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코오롱제약이 최근 출시한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에이아이미(Ai.me)’도 만날 수 있다. 이 제품은 ‘맞춤’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 에이아이미는 방문객 개인의 건강검진 데이터와 AI를 통한 설문조사를 통해 필요한 성분과 생활습관 가이드를 맞춤으로 제공해준다.

‘캠브리지 멤버스’가 9월 10일까지 서울숲 아트태그하우스에서 팝업스토어 ‘더 원’을 운영한다.  사진=이태미 기자
‘캠브리지 멤버스’가 9월 10일까지 서울숲 아트태그하우스에서 팝업스토어 ‘더 원’을 운영한다. 사진=이태미 기자

캠브리지 이상우 브랜드 매니저는 “캠브리지만의 맞춤 노하우를 시각적으로, 또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장에서는 ‘행운의 열쇠’ 찾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비치된 100개의 열쇠 중 하나를 선택하여 200만원 상당의 캠브리지 MTM 상품권이 들어있는 상자를 열어보는 것으로, 단 하나의 열쇠를 찾도록 기획됐다. 이벤트는 방문하여 현장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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