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죽 제품 브랜드 '스미스앤레더'가 일본 도쿄(시부야점) 파르코 백화점에서 첫 해외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며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스미스앤레더'는 일본 도쿄에서 7월 5일부터 7월15일 ‘THE HYUNDAI × PARCO Limited Store with NUGU’에서 진행하는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본격 일본 진출에 나섰다. 첫 오픈 일(7월 5일)에 1000여명이 넘는 방문객이 방문했으며 일본 현지 언론사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스미스앤레더'는 고급 천연 소가죽을 사용하여 지갑, 스마트폰 케이스, 스마트키 케이스, 골프 액세서리 등 다양한 가죽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또한 이니셜 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콘텐츠로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관계자는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가 팝업스토어에 방문했다. 추후 일본 다른 지역에서 팝업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커스텀 방식이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일본 관련 업계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