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 우리 집 체감 온도 낮춰 줄 여름 인테리어 제안
역대급 폭염 예고 열대야 숙면 아이템 관심 늘어 …덥고 습한 여름 밤
역대급 더위와 집중호우가 매년 갱신되는 가운데 기상청은 올해 6월에서 8월 더위가 최대 80% 확률로 평년과 같거나 보다 극심할 것을 예측했다.
업계는 피부에 닿는 즉시 시원함을 제공하는 냉감 소재 침구 소품류 등 덥고 습한 날씨를 위한 여름맞이 인테리어 제품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어, 대응태세에 분주하다.
신세계까사 5월 냉감이불 등 침구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배 높게 나타났다는 설명을 내놨다. 때이른 더위에 냉감 침구 ‘쿨린(COOLIN)’을 예년보다 한 달 빠르게 출시한 것과 더불어 봄부터 한낮 기온 25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편안한 숙면을 도와줄 냉감 침구와 침대, 매트리스부터 라탄 · 대나무 등을 소재로 한 소품까지 여름을 위한 공간별 아이템, 등 다양한 아이템 출하도 이어진다.
침구업계가 선보인 냉감소재 휴비스의 ‘듀라론-쿨’ 소재는 쿨링 효과와 수분 및 땀 건조 효과가 뛰어나 고온다습한 날씨에도 쾌적한 잠자리를 만들어준다. 면과 나일론 등을 사용한 침구에 비해 오염 저항성이 뛰어나 위생적이며 내구성도 높아 여름철 잦은 세탁에도 마모가 적다.
신세계까사 수면 전문 브랜드 ‘마테라소(MATERASSO)’ 매트리스는 오가닉 소재와 인체공학적 설계로 덥고 습한 여름 밤에도 안락한 잠자리를 유지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온도 조절 기능과 흡습성이 뛰어난 100% 천연 양모 · 알파카와 린넨 · 텐셀원단 등을 적용해 자는 동안 적절한 체온을 유지해주고 땀도 빠르게 흡수해 쾌적한 숙면 환경을 만들어 준다.
휴양지 리조트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주트’ 소재로 거실 분위기를 색다르게 연출할 수 있다.
까사미아의 ‘재킨(JACKIN) 벨기에 주트 텍스쳐 러그’는 올록볼록하게 꼬아진 주트 소재 특유의 입체감을 살려 러그 하나만으로도 휴양지에 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브랜드 관계자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와 폭우가 예고된 만큼 체감 온도를 낮추는 기능성 소재 또는 여름 분위기가 물씬 나는 다양한 소재의 인테리어 제품을 제안한다”며 “신세계까사가 엄선한 여름맞이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쾌적하고 시원한 홈캉스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