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준 디자이너와 손잡고 컨템포러리 스타일 선봬
롯데 백화점이 최초로 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한 컨템포러리 여성복 ‘펙트(FECT)’를 런칭했다. 롯데 백화점은 올해 첫 번째 협업으로 조성준 디자이너와 함께 ‘펙트’를 선보이며 상품 구성 다양화와 브랜딩 강화를 실현할 방침이다.
조성준 디자이너는 모스키노, 세인트제임스 등 다수 유명 브랜드에서 활약한 바 있으며 현재 ‘히든 포레스트 마켓’, ‘늘(NEUL)'을 운영중이다.
‘펙트(FECT)’는 멋지고 당찬 현대 여성의 하루를 컨셉으로 모던하고 심플한 핏, 뉴트럴 컬러로 자연스럽고 편안한 컨템포러리 스타일을 제안한다. 이번 20 S/S 테마는 ‘MY PERFECT SUNDAY IN PARIS’로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일요일, 혼자만의 시간을 여유롭게 즐기는 파리지앵의 모습을 표현했다.
주요품목으로는 트위드 셔츠, 버뮤다 팬츠, 트렌치 원피스, 스모킹 스커트 등 총 23개 스타일로 기존 컨템포러리 브랜드 가격의 50% 수준인 20만원 대로 출시, 가격경쟁력을 획득했다.
특히, 트위드 셔츠는 셋업으로 연출 가능한 트위드 머메이드 스커트가 함께 출시, 초여름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 가능하며 버뮤다 팬츠는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시크한 오피스룩 이나 이지한 캐주얼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개인의 취향’, ‘지속가능한 슬로우 패션’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롯데 백화점은 시즌 별로 다양한 개성의 디자이너와 협업하며 슬로우 패션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펙트(FECT)’는 27일부터 일주일간 롯데 백화점 본점에서 열리는 ‘엘리든 마켓(ELIDEN MARKET)에서 첫 선을 보이고, 이후 4월 3일부터 본점을 포함한 4개의 엘리든 스튜디오 매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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