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4월1일자로 구찌 코리아(Gucci Korea) 신임 대표 및 제너럴 매니저(GM)에 션 킴(Sean Kim) 사장을 선임했다.
킴 사장(49)은 지난 2016 년 리테일 디렉터로 구찌 재팬(Gucci Japan)에 합류했다. 이후 스토어 네트워크 형성 및 고객 서비스 팀 강화 등 뛰어난 리테일 비지니스 모델을 구축하는데 성공적인 성과를 남겼다.
신임 대표 션 킴은 앞으로 구찌의 한국 및 아시아 시장 성장에 주력할 예정이다. 킴 사장은 LVMH 그룹에 재직, 다양한 리테일 경험을 통해 명품 시장에 대한 글로벌 인사이트와 한국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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