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불소 사용 ‘친환경 고기능성’ 앞장
신한산업(대표 윤정규)은 기능성 아웃도어 방-투습 원단으로 친환경분야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했다. 현장에 비불소발수제 도입으로 공장라인을 전면 개편해, 글로벌 파트너들에게 무한 신뢰를 얻었다. 신한산업은 스포츠웨어 시장의 확장에 걸맞게 ‘기능성 신소재’, ‘친환경’을 위한 투자 확대를 지속해 이 분야 핵심 키워드로 등장했다.
비불소 발수제 도입은 지난 1994년 창립한 이후 고 기능성 원단에 대한 꾸준한 확장을 도모하면서 경쟁력우위를 달성해 왔다. 지난해 총매출 5500만 달러를 달성한 신한은 미국을 중심으로 유럽ㆍ아시아 등 대부분 지역에 진출해 있다. 노스페이스, 캐나다구스, 파타고니아, 알이아이, 에디바우어, 마모트, 컬럼비아, 마운틴하드웨어, LL Bean, 랜즈엔즈 등이 주 거래선이다. 기능성웨어 R&D팀은 전문인력 10명가량을 두고 소재 연구에 매진한다. 기능성과 함께 트렌드를 재 빠르게 대응시키기 위함이다.
신한산업은 듀폰의 비불소 발수제 ‘에코엘리트’를 사용한다. 이를 계기로 기존의 C8, C6 발수제 사용을 전면 중단시켰다. ‘에코엘리트’는 기능이 매우 뛰어나다. 신한산업은 고기능성 친환경 제품이 경쟁력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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