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브랜드 2016 봄 광고 촬영 스토리] 스타들의 봄 패션 “나도 입어봐~”
[주요 브랜드 2016 봄 광고 촬영 스토리] 스타들의 봄 패션 “나도 입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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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가 봄 맞이를 시작한다. 경기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팽배하지만 패션 브랜드사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분위기 전환을 위한 쇄신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빅 모델 발탁과 활발한 PPL 등을 통해 시장 선점과 인지도를 제고에 나섰다. 브랜드의 올 봄 패션, 스타들의 멋내기가 불을 뿜는다.

건강미 넘치는 손담비 애슬레저 라인 보세요
■ 와일드로즈<손담비>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의 스위스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로즈’가 가수이자 연기자인 손담비를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봄을 맞아 새로운 뮤즈 손담비 화보를 공개했다.

와일드로즈는 ‘스위스 여성 아웃도어’ 슬로건을 바탕으로 브랜드 강점인 스위스 감성과 세련된 컬러감의 여성 아웃도어라는 독자적 입지를 구축해왔다. 최근에는 ‘손담비 애슬레저’ 라인을 강화하며, 여성들의 건강과 몸매에 대한 관심에 부합하려 하고 있다. 건강미 넘치는 손담비를 전속모델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바를 알리고 시장 내 영향력을 높일 계획이다.

佛감성 모던 럭셔리 스타일링 뽐내다
■ 브로이어 <다니엘 헤니>

에스제이듀코(대표 김삼중)가 전개하는 ‘브로이어(Breuer)’가 배우 다니엘 헤니를 브로이어 맨으로 선정하고 마케팅을 강화한다. 최근 LA를 배경으로 프렌치 모던 럭셔리 브랜드 브로이어(Breuer)와 함께 진행한 이번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다니엘 헤니는 모던하며 편안함이 돋보이는 브로이어와 프렌치 감성의 소프트 셔츠 브로이어 블루를 믹스한 10가지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런칭을 앞두고 있는 브로이어 블루의 셔츠는 린넨, 코튼 등의 소재에 워싱 처리를 해 매력적인 컬러감과 부드러운 착용감이 특징이다. 스탠드 칼라, 와이드 칼라 그리고 버튼 다운 칼라 등 다양한 칼라로 자신의 얼굴형이나 체형에 맞는 셔츠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프렌치 시크 스타일 매력 알리다
■ 보니알렉스<김효진>

더휴컴퍼니 (대표 권성재)의 ‘보니알렉스’가 배우 김효진과 함께한 봄 화보를 공개했다.

한남동의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이번 화보는 감성적인 프렌치 스타일을 추구하는 브랜드 ‘보니알렉스’와 김효진은 테일러드 코트, 포근한 니트 카디건, 클래식한 트렌치코트 등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주며 보니알렉스 특유의 감성을 오롯이 담아냈다.

감각적 수트룩 연출…훈남 어필
■ TNGT<박보검>

드라마 ‘응답하라1988’을 통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연기자 박보검이 LF(대표 오규식)에서 전개하는 TNGT 모델로 발탁됐다. 최근 ‘내일 뭐 입지?’라는 테마로 화보를 촬영한 박보검은 날렵한 핏의 솔리드 수트에 도트 패턴 타이를 매치한 모던하면서 감각적인 수트룩 연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블루종 자켓을 매치한 올 블랙 패션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화이트 헨리넥 셔츠로 정갈한 패션을 선보이며 훈남 이미지를 어필했다. LF몰은 ‘박보검이 입은 퍼펙트 스타일 블루종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을 택하고 쿠폰과 사은품을 받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당하고 센슈얼한 매력 발산
■ 메트로시티 <바바라 팔빈>

메트로시티(대표 양지해)가 차별화된 마케팅과 공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통해 매출 신장에 박차를 가한다. 최근 바바라 팔빈을 2016년 새로운 뮤즈로 발탁하고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광고 캠페인 촬영을 했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올해의 브랜드 컨셉인 젯셋(Jet-set), 로얄 히피(Royal Hippie), 클래식(Classic) 무드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모델로 늘 당당하고 센슈얼한 매력의 바바라 팔빈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샤넬의 최연소 뮤즈로 잘 알려진 바바라 팔빈은 어린 나이와 소녀 같은 외모에도 불구하고 빅토리아 시크릿 전속모델로 활동할 만큼 관능적인 매력을 지닌 세계적인 탑 모델이다. 함께 촬영한 남자모델들의 이력도 화려하다. 모델 박형섭과 돌체앤가바나, 디스퀘어드 등 해외 유명 컬렉션에서 활약한 이탈리아 모델 지안루카 알보니코(Gianluca Albonico), 랄프 자보이스(Ralf Javoiss)가 메인모델 바바라 팔빈과 완벽한 하모니를 이뤄냈다.

여행과 일상, 자연스럽게 즐긴다
■ 머렐<김우빈>

화승(대표 김형두)의 ‘머렐’이 배우 김우빈과 함께한 2016 봄 여름 화보를 공개했다. 올해로 3년째 장수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김우빈은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특유의 트렌디함을 선보였다. 2016 머렐의 새 슬로건 ‘머렐, 자연스럽게 즐겨라’에 맞춰 도심 속에서 벗어나 캠핑을 즐기는 김우빈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화보 속 김우빈이 착용한 제품은 가벼운 여행과 일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윈드브레이커와 워킹화로 기능성과 라이프스타일 룩에 어울리는 디자인이다. 김우빈은 머렐 모델 발탁이후 트렌디함과 세련된 이미지가 잘 어우러지며 큰 시너지를 내 올해도 머렐의 대표 얼굴로 적극 나설 예정이다.

사랑스럽고 발랄하다…스니커즈 신어봐
■ 슈마커 <김유정>

슈즈 멀티 스토어 슈마커(대표 이창렬)가 새로운 모델로 ‘국민 여동생’ 배우 김유정을 발탁하고 젊은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광고 이미지에 선보이는 ‘캉가루스(KangaROOS)’는 귀여운 포켓디테일이 특징인 젊고 에너지 넘치는 스니커즈 브랜드다. 지난 해 슈마커가 단독으로 국내 런칭했고 현재 전세계 6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번 캉가루스 S/S 신제품은 특유의 상큼한 디자인에 기능성 아웃솔 ‘FAVOR’를 도입해 착화감과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슈마커 광고홍보팀 이상현 부장은 “김유정이 그동안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보여 온 사랑스럽고 발랄한 모습이 슈마커와 잘 어울려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 슈마커와 패셔니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김유정이 만나 긍정적인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역동적 아웃도어 감각적으로 제안
■ 블랙야크<이진욱>

블랙야크(대표 강태선)가 새로운 전속모델 이진욱을 발탁, 스타일리시 아웃도어를 제안한다. 블랙야크는 이번 시즌부터 모델 이진욱과 세상은 문 밖에 있다(이하 세.문.밖)캠페인을 펼친다. 이진욱은 평소 운동과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고 있어 역동적인 아웃도어 퍼포먼스를 표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김준현 이사는 “아웃도어 특유의 역동적인 모습을 더욱 우아하게 표현하고 동시에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블랙야크와 끊임없이 노력하는 배우 이진욱이 함께할 활동에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자연스럽고 스타일리시한 감성 알려
■ 라메트 <오연서>

발렌타인(대표 김인헌)이 전개하는 ‘라메트’가 첫 국내 뮤즈로 배우 오연서를 발탁하고 시즌 광고 캠페인을 공개하면서 공격적 마케팅을 펼친다.

라메트 관계자는 “배우 오연서는 2030 여성 소비자들을 상대로 자유롭고 세련된 감각의 브랜드 무드를 가장 잘 표현해낼 수 있는 워너비 스타일을 제시하는 최고의 모델이다. 스크린 속 그녀의 모습뿐만 아니라 평소 그녀의 자연스럽고 스타일리시한 감성까지 함께 반영해 라메트의 뉴 시즌 무드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혹적 감성으로 2030세대 잡는다
■ 로사케이 <수애>

로사케이(대표 최원일)는 새로운 뮤즈 수애와 함께 작업한 화보를 공개했다. 수애의 고혹적인 분위기와 로사케이의 럭스한 느낌이 어우러져 최상의 시너지를 자아내는 화보가 완성됐다.

로사케이의 16SS 컨셉은 80년대와 90년대의 일루션을 테마로 ‘비포선셋(Before Sun Set)’과 ‘에프터 문 라이즈(After Moon Rise)’ 무드로 나뉜다. 로사케이는 태양의 빛을 머금은 것과 같은 선셋 오렌지 컬러, 해가 지고 달이 뜨는 자유로운 순간을 상징하는 문라이즈 블루 컬러와 아이보리 컬러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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