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스킨(대표 여상룡)이 임산부 및 육아맘 공략에 나선다. 이 회사는 오는 28일 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맘앤베이비 육아박람회'에 참가한다. 심리스 특유의 편안한 착용감은 강남 엄마들 사이에서 편안한 옷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심리스는 이음매가 없다는 의미로 원단을 봉제하는 과정이 없이 실로만 편직하는 기술이다. 디자인에 따라 봉제선이 아예 없거나 접합부위가 최소화 돼있어 입었을 때 쓸리거나 이질감이 상대적으로 적다. 또 피부에 닿는 촉감이 부드럽고 일반적인 컷앤쏘(cut&sew)의류보다 신축성이 2배 가량 좋아 사이즈 선택에 자유롭다.
마른 체형, 통통한 체형에 관계없이 자연스럽게 몸에 맞아 초기 부터 만삭 임산부들이 입기 좋다. 세컨스킨은 심리스 제품이 임산부 고객에게 만족도가 높은 만큼 이번 육아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임산부, 육아맘을 위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맘앤베이비 전시회에서 세컨스킨 제품은 최대 70%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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