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포러리 캐주얼변신 주효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의 올리비아하슬러가 2015년 목표매출을 초과달성, ‘컨템포러리 캐주얼’로의 변신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리비아하슬러는 2015년 마감매출 1,250억원을 달성해 목표 1,200억원을 초과했다고 발표했다. 전년도 매출액 대비 15%이상 신장한 것이다.
올리비아하슬러는 2015년 한해 동안 브랜드의 디자인, 유통, 서비스까지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여성캐릭터 CDO’ 조직을 구성, 디자인과 상품기획력을 강화했다. 또한 컨템포러리 캐주얼 컨셉을 강화하고자 디자인실과 상품기획팀을 한 조직으로 관리해 상호간 시너지를 내는 방식을 택했다. 지난해 12월에만 전국매출이 100억원대로 집계됐고 2016년에는 매출목표 1,500억원 및 270개 매장확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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