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엠와이(대표 박하영)의 모던 여성복 브랜드 ‘스크류볼(SCREW VOLL)’이 엄마와 아이가 함께 입는 제품으로 매장을 구성해 화제다. 동대문 롯데 피트인에 있는 스크류볼 매장은 아이들을 위한 캐릭터 제품은 물론 스크류볼만의 미니멀하고 심플한 F/W 제품이 함께 선보여지고 있다.
키즈용 상품은 마블의 아이언맨부터 스파이더맨, 캡틴 아메리카에서 모티브를 얻은 백팩과 스크류볼이 자체 개발한 캐릭터 티셔츠로 구성돼 있다. 시즌 기획 상품으로 제작한 에코 퍼 클러치는 독특한 색감과 디테일로 인기몰이 중이다.
박하영 대표는 “중국시장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템들이라 요우커의 구매율이 높다”며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우리만의 독자적인 디자인이기 때문에 희소성이 있다”고 전했다.
중국 및 해외 각지에서 브랜드 전개에 집중했던 스크류볼은 보다 더 다양한 채널에서 고객과 만나기 위해 국내 대형몰 위주로 팝업매장을 전개할 예정이다. 올해 연말까지 오픈할 매장은 신세계 경기점과 센텀시티점, 현대 중동점, 롯데 수원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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