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듀퐁, 쥘 베른의 영감 담은 만년필 화제
에스제이듀코(대표 김삼중)의 ‘에스티듀퐁’이 쥘 베른의 ‘지구에서 달까지’라는 소설에서 영감을 받은 ‘SHOOT THE MOON’컬렉션을 선보였다. 프랑스 유명 소설가 쥘 베른은 공상과학소설의 선구자다. 그의 대표작 ‘지구에서 달까지’는 우주 여행을 소재로 달을 향해 포탄을 쏘는 계획과 그 과정을 그린 상상력 넘치는 소설이다.
이번 컬렉션은 프리미엄 라인과 프레스티지 라인으로 나눠져 차별화 된 매력을 전한다. 블랙 차이니즈 래커칠과 팔라디움 피니싱 작업으로 고급스러운 광택을 보여주는 프리미엄 라인은 라이터와 만년필 2종으로 구성됐다. 밤하늘 속 매혹적인 달빛과 별을 제품 안에 담았다.
소설 속 소재인 대포에서 영감을 받은 프레스티지 만년필은 브라운 차이니즈 래커칠과 골드 도금으로 빈티지한 매력을 뽐낸다. 라이터엔 과거 탐험가들이 별자리 측정에 사용했던 아스트로라베를 세공해 화려함을 살렸다. 라이터 중앙과 만년필 클립엔 월장석을 넣어 꼭 소장하고 싶을만큼 가치 있는 제품으로 등극시켰다.
특이한 점은 소설이 출판된 날짜인 1865년을 본따 제품 넘버링을 1865까지, 수량도 전세계 1865개만 한정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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