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디시

‘지구촌 문화열림’ 한국패션 우수성 전파
‘지구촌 문화열림’ 한국패션 우수성 전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류열풍 확산, 각국 중심부에 진입도모
디자이너 김영주 ‘골프·스포츠클럽·셀럽’라인 시선집중
‘패션한류’를 테마로 열린 ‘지구촌 문화열림 2013’에서 단연 김영주 디자이너의 패션쇼와 남성 오트쿠튀르 ‘플라니’의 갈라쇼가 각국 대사와 문화사절단, VIP관람객들의 갈채를 받았다. 지난 5월 16일 (사)세계문화예술교류협회 주최로 개최된 ‘지구촌 문화열림’은 한국패션문화를 주한 외교단에게 직접 체험하게 하고 한류열풍을 확산시켜 우리 패션문화가 각국의 문화권 중심으로 진입시키고자 했다.

각국의 전통의상과 한복, 언더웨어, 김영주디자이너의 골프, 스포츠와 셀럽, 남성복, 주얼리까지 다양한 런웨이가 펼쳐졌다. 김영주 디자이너의 컬렉션과 ‘플라니’로 메이저리그 데뷔를 알린 손정희 디자이너의 인터뷰와 남성복쇼를 지면을 통해 소개한다.
/이영희 기자[email protected]

김영주 디자이너의 패션쇼에는 2012미스코리아들을 비롯한 세계 각국 대사들과 대사부인이 모델로 무대에 올라 갈채와 시선을 집중시켰다. 패션쇼에 앞서 “한국인 최초로 이탈리아 밀라노 컬렉션에 4회 연속 참가한 디자이너”로 소개돼 관람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김영주 골프와 김영주 스포츠 클럽, 셀럽 김영주로 나눠 크리에이티브한 패션감성과 기능성, 실용성, 고품격의 쿠튀르 라인까지를 폭넓게 과시해 기대감에 부응했다.

‘김영주골프’는 ‘라이프스타일 포 로맨틱 필드(Lifestyle for Romantic Field)’를 컨셉으로 나이보다 패션마인드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골프웨어를 제안했다. 비비드한 컬러와 절제된 디테일로 미니멀하고 슬림한 실루엣의 매스티지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를 선보였다. 이번 춘하는 특히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무지개의 다채로운 컬러감을 로맨틱하게 재해석한 ‘에코-레인보우’ 테마와 디자이너 김영주의 작품세계를 반영, 자연속에서 생명이 살아 숨쉬는 듯한 감성을 느낄수 있는 ‘일루셔너리 페인팅(Illusionary Painting)’테마로 진행했다.

‘김영주 스포츠클럽’은 ‘라이브 유어 패션(Live Your Passion)’을 컨셉으로 ‘네이처&판타지’를 주요 테마로 승마, 요트, 테니스 등에서 현대적 감성과 과장되지 않은 실루엣을 표현했다. 실용적인 디자인, 모던하고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헤리티지 브랜드로 제안됐다. 크루즈나 전용기를 타고 세계를 여행다니는 젯셋(Jet Set)족에서 영감을 받은 마린 룩, 호스 라이딩(Horse Riding)등 3040세대를 메인타겟으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크로스코디가 가능한 제품군을 소개했다. 무엇보다 디자이너 김영주의 작품세계를 패션에 반영한 프린트 제품군은 사실적인 붓터치로 표현돼 김영주 스포츠클럽만의 감각을 드러냈다.

‘셀럽 김영주’는 고감도의 밸류 캐주얼을 지향하는 만큼 시크하고 우아한 이미지로 그려졌다. 1985년에 탄생한 ‘파라오(PARAO)’의 전통성과 디자이너 김영주의 패션 감성을 뮤즈로 탄생한 ‘셀럽(celeb)’은 고감도 밸류 캐주얼 브랜드로 모던하고 페미닌한 디자인과 컬러와 패턴, 질감의 믹스를 포인트로 오피니언 리더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했다. 새로운 기능과 개성을 제안하고 이 시대 여성들이 원하는 트렌드인 에이지리스(Age-less), 타임 리스(Time-less) 브랜드를 지향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