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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최순환 회장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신년사] 최순환 회장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 한국섬유신문 / 한국섬유신문 [email protected]
  • 승인 2007.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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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패션섬유인 뜻 모아 아시아 패션허브로

200년마다 찾아온다는 쌍춘년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새해 정해년 돼지의 해는 600년 만에 돌아오는 황금 복돼지의 해로 행운과 복을 누릴 수 있는 좋은 해라고 합니다. 독창적이며 원대한 꿈을 품고 부단히 노력하는 사람에게 보다 큰 행운이 따르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지난 2006년은 북한 핵실험 문제와 한미 FTA협상등 아직도 해결되지 않는 논쟁과 강원지역의 폭우피해등 안타까운 사건들이 많았지만 아시안게임에서의 대표팀의 선전과 반기문 장관의 유엔사무총장 당선이라는 즐거운 뉴스도 있었던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습니다.
그린조이도 창업 30주년을 보내면서 재작년 산업대상에 이어 작년에는 우수업체에 선정되었고 금년에는 향토기업 선정과 산업평화상을 수상하였으며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골프의류 업계 한국 1위로 부상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두가 여러분의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직하고 성실하게 좋은옷을 공급하고 고객에게 사랑받고, 국가와 민족에 봉사한다는 그린조이 기업정신을 살려서 열심히 발전시켜 앞으로도 변함없이 좋은 모습과 좋은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닥치더라도 서로 위로하고 사랑하며 부단히 격려해주십시오. 누구라도 자신의 인생의 CEO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힘들고 어려울 때 참고 기다리는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한다면 틀림없이 좋은결과가 있을것입니다. 2007년 밝고 희망찬 가정과 사회를 위하여 스스로가 변화하는 시기로 다시금 노력합시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만복이 함께 하시길 늘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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