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 코오롱패션산업연구원(FIK) 실무자MD 과정의 기수대표인 신미경(크레송 팀장), 이희조(H-커넥트 기획부장), 유용인(금강 팀장), 김선기(SJ듀코 전무이사), 이상훈(LF BPU장)이 모여 패션업계 최고의 실무자카페를 만들자는 취지로 DAUM 카페내에 MD들의 수다장(MSJ)이 탄생됐고 2010년에는 총 인원 2700명의 대규모 카페로 성장했다.
그 후, MD에 국한되지 않고 패션업과 밀접한 각 분야의 사람들로 구성된 ON-OFF모임으로 변모하기 위해 강성욱(전 FGF기획팀장, 현 교수)교수의 주도로 MSJ에서 ‘패션네트워크’로 카페를 변경했다.
패션업계 실무자 모임인 패네는 동호회 회원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스템을 만들었으며, 연초에 각 월별 정기모임 일정을 확정해 연간 계획에 따라 움직이고 친목도모를 위한 정기모임뿐만 아니라 패션회사 CEO,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유명교수 및 셀러브러티를 초청, 세미나도 연 6회 개최하고 있다.
현 패네회장은 LF 이상훈부장이 맡고 있으며 운영진은 김희정(롯데백화점), 이희조(H-커넥트), 유명철(사업), 신미경(크레송), 강성욱(교수&사업), 최성진(머렐), 서정미(까스텔바쟉), 서정호(JEEP&홀하우스), 권혜선(H-커넥트), 신대승(AVISTA), 이원석(코오롱스포츠), 장윤정(스테파넬), 조보성(플랫폼), 박철(PING), 유창희(노티카), 조남운(POSCO), 한경아(청에프앤엘) 총 18명이며 이번 송년회에서 운영진 투표를 거쳐 당선된 2015년 패네회장도 공개한다. 이번 모임은 20일 오후 5시 역삼동 삼도갈비에서 개최되며 참가 신청과 자세한 공지는 (// cafe.daum.net/fashionsociety/)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