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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파리통신원= 김도연 [email protected]] 파리에서 전하는 3월 패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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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쁘랭땅 백화점 지미츄 팝업스토어 오픈

지난 3월4일부터 파리에 위치한 Printemps (쁘랭땅)에서 ‘Jimmy Choo’(지미츄) 팝업스토어가 열렸다. 액세서리로 구성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3개월 동안 진행 될 예정이다. 스토어 내부의 색감은 이번 S/S 컬러를 연상시켰으며 ‘어번 정글 (Urban Jungle)’의 테마로 금빛 우리속에 다양한 백(Bag)들을 소개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를 계기로 ‘지미츄’는 히트상품 ‘클라우드백’을 디스코버전으로 특별 출시했으며 쁘랭땅에서만 구매 할 수 있도록 했다. 위치는 쁘랭땅 오쓰만, 프로벙스가 102번지 (102, rue de Provence), 파리 9구이다.





루이비통의 온 스테이지 부츠
작년 10월2일, 파리 패션위크 마지막날 마크제이콥스는 루이비통의 수석디자이너로서 마지막 패션쇼를 선보였다. 마지막 패션쇼에서 마크제이콥스는 분수, 엘레베이터, 시계같은 지난 배경들을 블랙으로 다시 표현했다.

2014 S/S 컬렉션의 유일한 컬러는 블랙이었으며 데님, 가죽의 소재로 고딕스타일을 연출했다. 그 중에서 온 스테이지 신발이 여러 버전으로 완성됐다. 스터드 장식이 있거나 스팽글이 가득찬 모델이거나 매끈한 가죽으로 디자인됐다.




파렐 윌리엄스 포 유니클로
지난 2003년에 런칭된 ‘유니클로’ UT티셔츠라인이 올해 12주년을 맞이해 ‘The New Model T’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번 계기로 새로운 디자이너 NOGO에게 35개의 티셔츠 모델 구성을 맡겼다.

결과는 35개의 모델과 1200개의 색, 남녀노소 즐겨 입을 수 있는 컬렉션을 소개했다. 파렐 윌리엄스는 그의 팀 ‘i am OTHER’과 손잡으면서 새로운 티셔츠라인을 구성했다. 4월부터 구매 가능하며 특별히 캡모자도 함께 소개한다.











마크제이콥스, 메이크업 세계 입성
마크제이콥스의 코스메틱 라인이 지난 3월 6일부터 프랑스 100여개의 매장과 샹젤리제 세포라 (Sephora) 팝업스토어에 판매되기 시작했다. 지난 몇 주동안 공개 됐던 둥근형태의 메이크업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게됐다. 도전적인 색감들과 고퀄리티의 재료들은 마크제이콥스의 의상들을 떠오르게 한다.

이번 컬렉션은 베이스 ≪ Smart Complexion ≫, 컨실러 ≪ Remedy ≫, 블러쉬 ≪ Shameless ≫, 파우더 ≪ Perfect Powder ≫ 와 섀이딩, 아이라이너 ≪ Magic Marc’er ≫, 마스카라 ≪ Lash Lifter ≫, 3개/7개의 아이섀도우 ≪ Style Eye-con ≫, 펜슬타입 아이라이너 ≪ Highliner ≫, 립글로스 ≪ Lust for Lacquer ≫, 립스틱 ≪ Lovemarc ≫, 립밤 ≪ Lip Lock ≫, 눈썹 젤 ≪ Brow Tamer ≫, 붓 네가지와 메니큐어 ≪ Enamored ≫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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