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떼코리아(대표 김장원·사진)의 칠레 아웃도어 브랜드 ‘도이떼’가 한국 아웃도어 시장을 두드린다. ‘도이떼’는 30여 년 전 칠레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의류를 비롯한 텐트, 가방 등의 품목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스마트 울을 사용한 브리지데일 양말도 선보일 계획이다.
‘도이떼’는 ‘파타고니아’ ‘시에라디자인’ ‘마무트’ 등을 제작하는 생산업체에서 동일한 퀄리티로 제품을 만들고 있다. 특히 의류에 사용되는 원단 또한 선 개발 작업을 통해 생산업체로 보급하고 있어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칠레에서는 슬리핑백과 텐트 제품이 인기 아이템이며 단독 15개 매장과 백화점 등 몰 130여 개점을 전개 중이다. 국내에는 서울시 강동구에 1호 직영 매장과 온라인몰을 운영하고 있다. ‘도이떼’는 의류는 ‘도이떼 헤리티지’, 용품은 ‘도이떼 아웃도어’로 구분해 전개한다. 오는 4월 경에는 브랜드 홍보를 위해 캠핑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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