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프(대표 장시열)가 전개하는 남성복 ‘트루젠’이 2014 S/S 정우, 유연석, 손호준 세 명의 모델을 발탁했다. ‘트루젠’은 지난 시즌 이종석, 김우빈을 모델로 기용해 큰 이슈와 함께 모델효과를 얻었고, 2014년에는 ‘응답하라’ 3인방 모델로 다시 한 번 남성복 업계의 큰 반향을 일으킨다.

새로운 세 명의 모델 정우, 유연석, 손호준은 tvN ‘응답하라 1994’를 통해 대세남으로 급부상했다. 최근 이들은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적인 마스크로 각종 광고모델로 발탁되는 등 CF업계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쓰레기앓이’, ‘칠봉앓이’, ‘해태앓이’ 등과 같은 다양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트루젠’은 이들을 모델로 선정해 각자의 매력을 부각시켜 소비자들에게 한층 더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드라마 속에서 그들이 보여준 스마트하면서도 친숙한 이미지가 ‘트루젠’과 부합해 이번 시즌 함께하게 됐다”며 “세 명의 모델을 통해 ‘트루젠’의 다양한 스타일과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드라마 속 친근한 이미지로 오랫동안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브랜드로써 어필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새로운 모델들과 광고촬영 외에도 스토리가 있는 감각적인 영상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