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대구가톨릭대학교 박혜인양 영예
올해 7회공모전은 주최측이 2007년 1회기획시에 목표를 했던 1,000점을 초과, 외국작품 포함, 1,200여점이 접수돼 명실공히 국제공모전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달 23일 서울, 충북, 대구, 부산지역 7명의 교수들로 짜여진 심사위원들이 숙고 끝에 영예를 누린 수상자의 면모를 보면, 대상에 눈의여인을 테마로 출품한 대구가톨릭대학교 박혜인 양<사진>이 수상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은 프리랜서 육서란씨, 우수상에는 덕성여자대학교 김정언 양이 특별상에는 프리랜서 박지오 씨가 수상하며, 각 상금 200만 원, 100만 원, 70만 원이 수여됐다.
브랜드상 수상자의 면모를 보면, 인디안상에 한양여자대학교 이현정 양, 파크랜드상에는 부산대학교 김지윤 양, 콜핑상에는 서울패션전문학교 정성현 군이 수상하며 각 상금 50만 원이 수여됐다.
주최측인 AFF 부산지회 관계자는 내년 8회째는 시상금을 증액해 더 많은 패션관련학생들이 참여케해 본 공모전이 미래패션디자이너의 산실이 될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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