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누이(대표 심미영)의 핸드백 브랜드 ‘리누이(L’inoui)‘가 이달 롯데 명동점과 부산서면점에 단독매장을 오픈한다. 심미영 대표는 2010년 엠제이플러스유를 설립해 스마트폰 가죽케이스를 선보인 뒤 2011년부터 백팩 등 가방 제품을 출시했고, 법인 및 브랜드명을 ‘리누이’로 변경해 지난해 4월 압구정 로데오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모던한 디자인과 좋은 품질의 다양한 핸드백을 70~100만 원대 가격으로 제안하고 있다. 장근석 콜라보레이션과 여러 연예인들의 공항패션, 장백지 매장 방문 등 이슈를 만들어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였다.
리누이 양민성 팀장은 “이탈리아 등 수입 고급가죽으로 국내 생산해 좋은 품질과 디자인이 강점”이라며 “롯데 편집샵 바이에토르에서 고객들의 호응을 얻어 단독 매장을 열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