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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아비스」의 대농(대표 김진의)은 침구류분야 선
진화를 적극 추구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아동침구시장
공략을 위해 프랑스 빠리 ITC社의 「까띠미니
(catimini)」를 직수입 전개한다.
이달부터 「라라아비스」전국 대리점을 통해 첫선을 보
이는 「까띠미니」는 주니어를 위한 방 꾸미기와 어린
이들에게 무한한 창의력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동물
바다 하늘을 소재로 한 동화적 이미지의 패턴들로 만들
어 졌다.
메인 타겟은 유치원 초등학생들로 구성되고 넓게는 중
학생 층까지를 확대 시장을 넓힐 수 있는 아이템들로
구성된다. 특히 「까띠미니」는 현재 유아복으로 국내
시장은 물론 현지에서도 너무나 많이 알려져 있는 브랜
드로 이번 시즌 첫 출하 하는 아동침구에 기대가 모아
지고 있다.
이와관련 대농 인테리어사업부 담당자는 『그동안 핑크
팬더 캐릭터를 도입 아동침구에 전개 해 오다 1-2년
정도 아동침구를 공급하지 못했다』며 『전국 각 대리
점주들의 지속적인 아동 침구류 요구가 있었다』고 말
하고 『또 시장확대가 불가피한 분야인 점을 고려 상당
히 부각되고 있는 직수입브랜드를 선택했다』라고 강조
이분야 시장확대를 서두르고 있다.
특히 대농은 하반기 대리점영업에 이어 내년부터는 백
화점에도 대거 선보일 것을 계획하고 있어 아동 침구류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처음 선보이는 「까띠미니」제품 스타일의 특징은 메인
코디 패턴끼리의 대비로 심플한 스타일 디자인이 돋보
이고 또 한 컷 짜리 쿠션(65×65), 등은 재미있는 디스
플레이 효과를 제안한다 평.
아이템은 홋이불 카바(160×220), 누비카바(100×205),
베개카바(40×60), 쿠션카바(65×65)
이번시즌 특징적인 4가지 패턴으로 전개하는 대농 아동
침구 「까띠미니」의 「arthur」는 곰돌이와 스트라이
프를 모티브로 화이트바탕에 곰을 아동으로 형상화한
작은 그림들을 아기자기 하게 매치시킨 것으로 남녀공
용을 대상으로 한 제품이다.
「로라(lora)」는 옐로우 바탕컬러에 사람으로 형상화시
킨 토끼들을 남녀로 스타일 제안해 모티파이한 그림.
포인트 패턴은 이불겉감으로 안쪽과 매트리스 커버는
레드 컬러로 강하게 배색시켰고 커다란 쿠션커버에는
사람형상 토끼의 상체를 그대로 옮겨놓아 재미있는 그
림의 세계를 연출해 밝은 아동심리를 캐치했다.
「tous les du monde」는 깊은 바다를 주제로 불가사
리 등대 해군마크 등 바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을
그레용으로 그렸고 수체화 형식의 느낌으로도 제안했
다. 주요컬러는 블루바탕에 화이트와 오렌지를 간간히
사용했다.
「entre ciel et terre」는 하늘과 스트라이프를 모티브
로 네이비 컬러를 특징적으로 이미지화 해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며, 비행기 구름 등을 아기자기하게
그려 넣어 동화의 세계로 인도해 주는 제품이다.
이들 제품가격은 세트 당 20만원 선에서 30만원 선으로
구성된다.
/김임순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