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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에서 이달 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00추동 프리미에르비죵 전시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행사는 97년 IMF사태이후 가장 많은 한국 방문객
이 프리미에르비죵을 참관, 오는 10월전에는 1400명의
한국방문객수를 되찾게 될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특히 ▲울 ▲부피&가벼움 ▲관례&유혹 ▲마무리가공&
난기류가 크게 돋보였다.
2000년 들어서면서 ▲천연소재 울이 크게 부상하고 있
는데, 순모로는 천연소재의 고급스러움을 표현하고 기
능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모색하는 가운데 컨츄리 울,
수공업형 울, 핸드메이드울등이 보여졌다.
다른 부문의 아이디어에서 착안한 울코팅, 접착, 100%
합성모는 천연모와 촉감과 모양이 동일한 파격적인 원
단이 부각됐다.
▲부피감과 가벼움이 강조된 이번 트랜드는 다형태의
룩을 내기위해 컴팩과 플뤼드를 혼합시켰다. 공기를 넣
어 부풀리기, 솜넣기, 공기압사용, 고경량, 오버코트 브
로드클로스, 종이와 비슷한 펠트, 단을 거칠게 재단한
이미지, 커들리 패브릭, 벨벳같은 촉감, 헤어리 촉감, 매
끈하고 크리미한 새틴은 톤아웃 소재와 대조적으로 표
현됐다.
리퀴드룩, 크레프, 그래니트, 크래폰 처리한 원단이 대
표적이다.
▲관례&유혹의 분위기는 이례적인 컴비네이션, 캐주얼
팬시를 위해 folklore를 사용함으로써 원단에 개성을 부
여, 화이버와 컬러, 균형을 통해 표현, 타탄과 플레이드,
부드럽고 폭신한 트위드, 자수 패치웡크, 울기푸르, 프
린제, 리본등이 보여진다.
▲마무리가공&난기류 클래식 기본원단에 자수원단과
자수원단에도 점점 더 이례적인 마무리가공을 해 변화
를 꾀한다.
도시적 소재에서 영감을 얻어 아스팔트, 콘크리트, 광택
소재, 무광, 러스트, 샌딩 소재들이 보여진다.
자연소재는 프로스트, 링클, 웨이브, 워시아웃등의 효과
와 육안에 띄지 않는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테크닉과 장식의 시너지 효과.
데님, 코듀로이-스포츠웨어, 액티브웨어
여러 사용기법을 통해 서로 섞기도 하고 상호작용에서
오는 효과를 이용하기도 한다.
다중 코드와 여러 해석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소재나
제품들로 기존 시스템을 완전히 바꾼다.
촉감과 시각의 교차성, 액티브웨어에서는 도시적 컬러
를 이용하고 캐주얼 원단에서는 액티브소재로 보호처리
를 했다.
보호성 소프트니스는 어디에서나 필수, 육안에 띄지 않
는 처리기법을 이용하여 원단보호를 기술적으로 보장.
뒤집어 입을수 있는 원단, 양면, 비주얼 효과같은 기법.
약품에 담그고 코팅하여 모든 원단에 기능성과 시대성
을 부여한다:타르처리, 크랙클, 플라스틱가공, 무광가공.
데님을 합성섬유와 결합하고 컬러패스트를 사용.
울 타입원단과 다른 화이버들-마 니트웨어, 컬러우븐,
컬러셔츠원단
놀라운 변화의 물결이 우븐과 니트같은 클래식한 소재
개념에도 반영됐다.
처리기법및 마무리가공에서 노하우의 일관되고 활발한
진보변화가 보이고 있다.
취급이 간편하고 얼룩이 지지않으며 스트레치 형인 셔
츠와 니트, 모직의 비중이 확실히 느껴진다.
합성섬유는 천연섬유를 모방하고 모직은 접착, 막, 또는
폼처리하여 스포츠웨어 기술을 상당히 도입했다.
모든 부문에서 모와 면은 순방, 혼방이 모두다 더욱 쉬
크하고 더욱 기능적이고 섬세해졌다.
탈색, 워시아웃, 가는 또는 굵은 트위드, 쉐트란드에 다
양한 색상과 세련된 패턴을 직조와 마무리 가공을 섞어
가며 모색, 시도했다.
플리스는 모헤어와 불규칙하게 소모한 인조모피, 래틴
과 블랭킷, 흐릿한 체크와 자카드, 평벨벳이나 입체감을
준 벨벳, 핀웨일, 가벼운 스웨딘.
펠트는 컴팩트 또는 소프트, 양면, 폴라, 팬시보일, 바늘
로 구멍뚫기, 기푸르.
플란넬은 브로드클로즈, 마일드원단, 단면이거나 대조적
인 양면.
부피에 있어서는 샌드위치식 원단, 이중직이거나 이중
니트, 특수효과를 위한 접착.
부풀리고 공기가 들어있어 깃털과 같은 초경량의 에타
민, 베일.
파상, 크레프, 이중 크레프, 나무껍질 직조, 릴랙스형 마
무리가공.
셔츠는 교차식을 이용하고 장식으로 특수성을 살린 셔
츠.
마이크로 직조, 바스켓직조, 섬세한 미니 패턴이 고급스
럽다.
꼰원사, 불규칙한 스트라이프와 헤커치프체크가 들어간
캐주얼룩.
반평직, 트위드, 블러리 위브, 투톤, 블랭키체크원단으로
남성 양복지 분위기를 연출.
실크양상을 띠는 원단-프린트-레이스,자수, 리본
대조-소재와 비소재의 룩, 원사, 컬러, 스케일을 혼합.
더블, 필인, 커버, 임프리즌, 아플리케, 컷, 컷아웃을 이
용한 투명성.
니들웨드, 아말감, 논우븐 룩, 밀도있고 흐르는 듯한 느
낌.
고급스러움, 워시아웃, 원다운 룩.
부피-헤어리, 엉김, 벨벳느낌, 이중 삼중조직의 가벼움,
플로팅얀, 양면원단과 뒤집을수 있는 원단, 초경량, 퀼
팅, 링클, 리플링, 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