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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토’ 일본 등 해외시장 공략
‘퓨토’ 일본 등 해외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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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앤컴퍼니

아가방앤컴퍼니(대표 구본균)의 유아용 스킨케어 브랜드 ‘퓨토’가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난 한해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10여 개국에 수출하는 성과를 거둔 ‘퓨토’는 올해 역시 유럽,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신규 수출 지역 및 기 수출 지역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퓨토’는 지난 2011년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선정한 글로벌 중소중견기업 육성 월드챔프 기업으로 선정된 이래로 활발한 해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또한 홍콩과 중국에서 개최된 해외전시회 참가를 통해 해외인지도를 높이고 사업 다각화를 모색함으로써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는 계획이다.

‘퓨토’의 강유지 팀장은 “‘퓨토’는 지난해 80억 원의 국내 매출을 기록했고, 해외진출 1년 만에 10개국에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라며 “1년에 140만 달러 수준인 해외매출을 2012년 300만 달러로 성장시키기 위해 유럽과 아시아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과 미국에 있는 현지판매법인을 통해 단계적으로 국내 매출을 초과 달성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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