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실천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로 호응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사진)가 지식경제부 지원아래 한국 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재교육 프로그램제공에 적극 앞장선다.
한국패션협회 교육서비스는 패션업계의 니즈를 최대 수용하기 위해 피부에 와 닿는 교육내용으로 커리큘럼을 구성, 차별화했으며 패션기업의 바쁜 업무 일정을 감안, ‘업체 맞춤형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위비스, 에이션패션, 좋은사람들 등 주요 패션 기업이 교육에 참여한 결과 최근 리테일 시대에 따른 패션 기업 시스템 변화를 위한 SPA 브랜드 핵심 기법, VMD 중심의 MD 전략, 매장 카테고리 관리 등의 교육내용이 한국 패션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시스템 정립에 일조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를 이끌어 냈다.
향후 한국패션협회는 업체 니즈를 최대한 충족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협회 교육 사업 강화 및 회원사 서비스에 적극 앞장설 예정. 교육대상기업은 중소기업에 한하며 교육인원은 20명 이상, 교육시간은 6시간 이상이다.
한국패션협회 찾아가는 교육서비스 커리큘럼은 다음과 같다.
▲리테일 시대에서 패션 기업이 가야 할 방향 및 리테일 시대의 MD 역할▲패션 매장 상품 기획 및 관리▲패션 유통 활성화 전략▲패션매장에서의 VM의 구조와 매출 증대전략
▲패션제품 카테고리 및 재고 관리▲한국형 SPA브랜드 비즈니스 전략▲일본 패션 산업 이해를 통한 한국 패션 산업 경쟁력 강화 ▲대리점주를 위한 고객만족 전략 및 매장 카테고리 관리▲글로벌 패션마케팅 전략▲IT융합 패션서비스 인력교육▲중국패션시장 진출 교육▲셀렉트샵 운영전략▲CRM을 활용한 판매 촉진 방안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