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법인 출범에 일조
휴비스는 지난 4일 유배근(53·사진)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유배근 신임 대표는 서울 출신으로 경희고등학교, 경희대학교 경영학과 및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1983년 휴비스 전신인 SK케미칼(구 선경합섬)에 입사해 재무팀, 기획팀, 전략팀 등을 거쳤다.
2000년 삼양사와 SK케미칼 합병시 통합추진 본부팀을 이끌어 성공적으로 휴비스 통합법인 출범에 일조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휴비스는 작년 1조3500억 원 매출과 영업이익 440억 원을 달성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