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파크는 전문 쇼핑몰 브랜드를 입점시킨 온라인 백화점 ‘샵플러스’를 오픈했다.‘샵플러스’는 기존 오픈마켓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자체 디자인 상품, 소량생산 상품 등을 취급하는 전문쇼핑몰로 일정한 심사를 통해 검증된 우수 전문몰만을 파트너로 제휴해 인터파크가 판매자와 함께 상품의 품질 보증과 고객서비스를 책임진다.
총 9개 관으로 꾸며지는 ‘샵플러스’는 현재 여성의류, 남성의류, 브랜드의류, 언더웨어 전문몰이 입점한 패션의류관을 먼저 오픈했다. 현재 여성의류 전문몰에는 럭셔리 캐주얼 전문몰 ‘윰’과 트렌디한 디자인의 ‘핫핑키’, 자체 디자인 상품을 취급하는 ‘펀펀걸’ 등이 ▲남성의류 전문몰에는 세련된 캐주얼 스타일을 제안하는 ‘핫붐’이 ▲브랜드의류 전문몰에는 리바이스·트루릴리젼·디젤 등의 브랜드를 선보인 ‘마이진’과 나이키·아디다스·GIRL·아디오 등의 브랜드를 판매하는 ‘500m’가 ▲언더웨어 전문몰에는 비너스·슬레진져 등 고품격 언더웨어 브랜드를 취급하는 ‘NB마트’와 언더웨어 전문 쇼핑몰 ‘5해피데이’ 등 8개 업체가 입점해 있다.
인터파크는 다음달까지 패션의류 전문몰의 입점을 18개로 확대할 계획이며, 패션잡화·생활/인테리어·가전/PC 등 테마별로 구성되는 총 9개관을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열어 온라인 백화점으로서 우수 전문몰의 상품을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