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인터내셔널(대표 이재수)의 ‘비지트인뉴욕’이 새로운 라인 ‘블루라벨(Blue Label)’을 전개한다. ‘블루라벨’ 런칭은 이번 2010 S/S부터 진행되며 기존 ‘비지트인뉴욕’의 컨셉을 그대로 가져가되 실용성과 트렌디함을 부각시킨 패스트 패션을 선보인다.
블루라벨은 전체상품의 40%로 구성되며 가격대는 기존상품에 비해 20~30% 하향 책정돼 중저가 라인으로 진행된다. 상품유통은 대리점 중심으로 백화점과 차별화된 상품수급이 이뤄질 예정.
‘비지트인뉴욕’은 고객층 확대를 위해 기존 메인과 컬렉션 라인에 이어 대리점 위주의 상품 구성인 ‘블루라벨’ 라인 세분화와 그에 따른 가격 차별화로 마켓 내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공격적인 가두상권 공략에 나선다. 현재 ‘비지트인뉴욕’은 60개 유통망을 운영 중이며 올해 85개점 500억 원 매출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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