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샵’ ‘GS이숍’에 이어 세 번째
마리오아울렛(대표 홍성열)이 ‘CJ오쇼핑’에 입점하면서 온라인 유통망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4월과 8월에 ‘디앤샵’ ‘GS이숍’에 입점한데 이어 올 들어 세 번째 온라인 아울렛을 오픈하는 것.
마리오아울렛의 관계자는 “아울렛 업태의 새로운 블루오션 시장으로 온라인 아울렛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라며 “연말까지 1~2개 더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리오아울렛은 온라인 사업을 위해 영업팀에 복종별 전담 인원을 배치했으며, 본사에 상품 촬영 스튜디오를 구성하는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CJ오쇼핑’ 오픈을 기념해 ‘린’ ‘라인’ ‘케네스레이디’ ‘나이스크랍’ ‘로엠’ 등이 참여하는 ‘여성의류 가을상품 특별전’을 열어 니트, 자켓, 블라우스 등 가을 인기아이템을 50~80% 할인판매하고 오픈 기념 사은품도 증정한다.
이로써 마리오아울렛은 온라인 아울렛을 통해 ‘인터메조’ ‘워모’ ‘베이직하우스’ ‘클라이드.n’ ‘러브캣’ ‘더블엠’ 등 다양한 복종에 걸쳐 100여 개 브랜드를 운영하게 됐다.
한편 니트 전문 브랜드 ‘까르뜨니트’가 1년에 단 한 번뿐인 ‘까르뜨니트 물류창고대공개’ 행사를 오는 25일까지 마리오아울렛에서 단독으로 진행한다. 또 여성의류 가을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행사와, ‘리바이스·버커루·지브이투’ 등 진캐주얼 라이벌전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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