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한지사 활용 매니아 호응
마리오(대표 홍성열)가 전개하는 ‘까르뜨니트’가 친환경 웰빙 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한지를 이용한 니트 가디건, 니트 자켓을 선보여 화제다.
오렌지 컬러의 한지 니트 가디건은 볼륨소매와 둥근 카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했으며, 한지 니트 볼레로 가디건은 여성스럽고 귀여운 느낌을 강조한 제품이다.
‘까르뜨니트’의 제품들은 항균력이 뛰어나고 암모니아, 포름알데히드 등의 환경유해물질을 제거하는 소취율이 98.7%로 높은 친환경 천연 한지사를 이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원적외선 방사율이 황토나 참숯보다 높아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며, 다른 섬유에 비해 가벼운 것도 장점이다. 면보다 땀 흡수가 3~5배 가량 높으며 건조성과 통기성도 우수하다.
피부에 옷감이 달라붙지 않아 니트 매니아들 사이에는 여름철에 입기 좋은 옷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까르뜨니트’는 마리오가 1983년 런칭해 올해 26주년을 맞았다. 40~50대 중반 대도시 거주 중상류층 여성 및 전문직 종사자를 타겟으로 하는 니트 전문브랜드로 엘레강스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최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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