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플루 및 환율 상승에 따라 휴가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바뀌고 있다. 여름 휴가철에만 국한되던 여행이 주말을 이용한 짧은 일정의 관광지 여행이 늘고 있는 추세. 이에 따라 많은 잡화 업체들은 가볍고 컬러풀한 여행 상품군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베네통’은 확장이 가능한 ZIP형 스타일의 핑퐁(PINGPONG)을 새롭게 출시했다. 부착방식으로 전면에 활용된 베네통 패턴 및 양 측면과 윗부분의 동일한 색상의 인조가죽은 깔끔한 디자인을 완성한다. 특히 가벼운 PVC재질과 전면 수납공간을 상·하단으로 분류해 여행시 수납 및 보관에

편리성을 더했다. 핑크·오렌지·블랙·그린·옐로우 등 다양한 컬러로 폭넓은 연령층에서 주목받고 있다.
‘럭키스타’는 베이직한 요소를 기본으로 유럽 빈티지, 뉴욕 모던감성으로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특히 이번 시즌 선보인 마린 캐리어는 시즌 핫트렌드인 마린룩을 대변하는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블링블링 골드 및 도트무늬 캐리어 등 독특한 디자인 제품을 선보일 예정. 컨셉별 트래블 룩 제안을 비롯 신진 디자이너들과의 코웍을 통해 다양한 감성의 여행 가방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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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셀’은 스트라이프와 아웃포켓이 돋보이는 독창적인 가방을 선보였다. 새로운 라인의 러기지 컬렉션은 광택 피니쉬가 된 견고한 캔버스 소재로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또한 끄는 형태 및 핸들 손잡이로 편리성을 강조해 단기간 여행시 적합한 형태로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컬러를 배합한 마린룩 스트라이프 스타일로 남녀 공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특히 신혼부부에게 호응이 높다.
/김효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