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기념 ‘100일 샵’ 매니아 열광
탄생기념 ‘100일 샵’ 매니아 열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플랫폼 ‘프레드 페리’

상수동에 간판없이 옛 모습 재현
‘비범·열정’ 정신적 가치 전달

‘프레드 페리’의 탄생100주년을 기념하는 독특한 마케팅이 매니아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플랫폼(대표 장철호)이 전개하는 영국브랜드 ‘프레드 페리’가 창시자인 ‘페레데릭 존 페리’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100일간 독특한 테마샵을 운영하고 있다. 탄생일인 지난 5월18일부터 상수동에 문을 연 이 샵은 간판도 없고 한적한 골목 오래된 건물에 옛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프레드페리’ 사이트에서 100 Days Only Shop에 대한 카테고리가 동시에 오픈, 수시로 업데이트되고 있으며 매니아들의 발길이 상수동 샵으로 이어지고 있
다.
상수동 100일 샵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 실속 쇼핑까지 할 수 있다. ‘프레드 페리’의 대표 아이템인 피케 셔츠가 한정 제품으로 출시, 판매되고 있으며 특히 국내에 수입되지 않은 제품들도 구입할수 있다. 록그룹의 미니 콘서트, 일러스트 전시회, 사진전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돼 있다.


플랫폼의 송은경 마케팅 팀장은 “ ‘프레드 페리’의 이념과 고유 컨셉, 예전의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100일 매장을 구하는 단계부터 한정제품의 수입, 오픈, 홍보에 이르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을 경주했는데 의외로 매니아들의 반응이 좋다”고 밝혔다.

‘100 Days Only Shop’의 오픈은 ‘프레드 페리’의 역사적이고 기념적인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와 더불어 신세대 소비자들에게 영국신사의 비범함, 가치있는 매혹적인 삶, 독특한 스타일, 열정적 믿음을 전달한다는 목적도 내포돼 있다.
‘프레드 페리’는 1909년 영국 맨체스터 근교의 가난한 노동자의 아들로 태어나 역경을 극복하고 전설적인 테니스선수로 열정적인 삶을 살았다. 1952년 그의 이름을 딴 스포츠웨어가 탄생했고 몇십년동안 ‘프레드 페리’ 폴로 의상은 유명세를 탔다. ‘프레드 페리’는 스포츠 웨어에서 패션을 더해 스트리트 패션웨어로 자리매김한 최초의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