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월급모아 훈훈한 봉사
에리트베이직 임직원들은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배달’로 인해 업계에 귀감이 되고 있다.송년회를 대신해 에리트베이직 홍종순 대표와 임직원 68명은 지난 17일 안양 지역에서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총1만465장의 연탄과 쌀9포대를 기부하고 연탄 2700장은 임직원이 직접 가정에 배달했다. 직원들의 한해 월급에서 일부 금액을 기부 한 것으로 밝혀졌다.
‘엘리트학생복’은 해마다 전 직원들이 월급의 일부를 기부,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전국 엘리트학생복 대리점주들이 뜻을 함께한 ‘한마음 봉사단’이 활동하고 있으며, 15명의 학생들에게 2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하는 ‘효장학금’ 학교 환경 개선 ‘스쿨튜닝’ 보육원 아이들의 역사 및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엘리트 나라사랑캠프’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 문화 형성을 위한 ‘엘리트 스쿨리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종순 대표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전 직원이 봉사의 뜻을 모아줬다”며 “올해 경제 불황 탓으로 더 춥게 느껴졌는데, 봉사를 통해 직원들과 희망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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