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연수·트렌드설명회 등 센터 주요사업 정상화 순조
한국패션센터(이사장 김규만)가 전성기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지난달 25일 인력양성사업으로 추진된 ‘스트림 연계형 예비인력 현장 연수과정’을 통해 지역의 섬유, 패션, 의류관련 재학생 25명의 교육을 마쳤다. 또 같은 날 ‘09/10 F/W트렌드설명회’를 성황리에 치러 센터가 전성기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서울, 경기지역 관계자를 비롯 전국에서 120여명이 참석, 조기 신청마감을 해야 하는 상황도 연출했다.
포멀, 팬시, 캐주얼, 스포츠 의류별로 테마를 구분, 칼라, 트렌드설명회를 개최한 이날 (주)신원, 한세실업, 휴비스 관계자도 참석했다. 상품화에 필요한 다양하고 충실한 내용이 크게 어필됐다는 평가다.
지난달 리뉴얼 오픈한 웹사이드(www.fck.or.kr) 도 인기다. 파리, 밀라노, 뉴욕, 런던 등 세계 유명 컬렉션에서 보여준 디자이너별 CATWALKS 이미지를 고해상도로 제공, 섬유,패션 관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밖에 컬렉션 분석자료(소재, 트랜드)를 비롯 의상과 소재 상품기획을 위한 방대한 자료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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