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의산업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시장 선도
1990년대 백물내의 일색이었던 국내 시장에 젊은 감각과 개성을 더한 ‘패션내의’라는 새로운 개념을 만들며 등장해 센세이션을 일으킨 ‘보디가드(BODYGUARD)’.
좋은사람들(대표 주병진)의 대표 브랜드 ‘보디가드’는 내의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 일으키며 1995년 런칭부터 현재까지 국내 패션내의 시장의 장수 브랜드로, 디자인은 물론 품질력있는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타 장수브랜드들이 백색 내의로 굳건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던 90년대, 패션 개념을 도입해 후발업체임에도 주류를 형성, 현재까지 3강 구도를 지켜왔다.
영&스포티(Young&Sporty)를 바탕으로 독창적이면서도 모던하고 심플한 이미지가 느껴지는 컨셉의 ‘보디가드’는 감각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신가족내의로 좋은사람들의 성장원동력이 된 간판 브랜드이다. 1995년 런칭 이후 내의, 란제리, 이지웨어, 넥타이 및 패션소품 등 감각과 실용성을 겸비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여왔다.
Alex라는 이름의 스노우보드, 웨이크보드, 인라인스케이트 등 레포츠와 모바일게임을 즐 기는 28살의 쿨가이, Ryund라는 이름을 가진 인터넷 블로그 꾸미기와 클럽, 재즈바를 즐겨찾고 수영, 요가, 복싱댄스를 통해 바디라인 관리를 철저히 하는 26살의 챠밍걸이 ‘보디가드’를 대표하는 캐릭터다. 외모는 물론 취미, 패션컨셉 등의 라이프스타일 전면에서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해 타겟에이지 세대를 대변하는 캐릭터로 다양한 마케팅에서 적극 활용되고 있다.
좋은사람들은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상황에서 살아남는 유일한 방법은 사회조류에 적절하게 융합·조화하는 것이라는 이념아래 고객만족경영의 개념을 도입했다. 고객만족 경영의 실천, 현장위주의 경영, 신(新)내의문화 창출 이라는 주병진 대표의 경영철학아래 보디가드 역시 ‘대한민국 대표 패션내의’를 기치로 고객우선주의와 고객제일주의를 실천해왔다.
국내 패션내의의 대표 주자로서의 자부심은 물론 차별화된 디자인·품질로 브랜드 만족도와 고객의 가치를 극대화 시켰다.
대한민국 대표 패션내의 ‘보디가드’는 향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속의 패션내의’를 목표로 브랜드의 위상을 보다 높은 차원에 포지셔닝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보디가드’는 현재 백화점 42개, 가두점문점 142개 등 국내 내의시장에서 볼륨브랜드로 위치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볼륨보다는 보다 완성된 유통망의 정착과 제품의 다양성을 추구하며 리딩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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