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합섬
신규 캐주얼 사업부 인사 구성
한일합섬이 08 S/S시즌 런칭할 신규 캐주얼 사업부 인사구성을 단행했다.
남기흥 상무를 중심으로 디자인실 총괄에 김태숙 실장, 여성 라인 디자인팀장에 문해선 팀장, 남성 라인 디자인팀장에 이미란 팀장, 상품 기획 총괄에 최장일 팀장으로 구성한다. 또 마케팅팀의 광고 홍보에 동양생명, 동양카드에서 근무했던 유창순 차장을 영입했다. 한편 한일합섬은 지난 18일 신규 사업팀 준비를 마쳤으며, 내년 상반기 빈티지 스트리트 풍의 유니섹스 캐주얼 런칭 작업에 돌입했다.
지오다노
본부장에 김영관 상무 영입
지오다노 코리아가 브랜드 총괄 본부장에 김영관 상무를 영입했다. 김 상무는 이랜드, 나크나인, 동광인터내셔널, 성주인터내셔널, 지엔코, 최근에는 ‘마이티맥’의 본부장 출신이다. 지난 18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하고 ‘지오다노’ ‘지오다노 주니어’ ‘지오다노허’ ‘지오다노힘’을 총괄한다.
쿠키트리
브랜드장에 송원석씨 영입
이랜드월드가 캐릭터 아동복 ‘쿠키트리’ 브랜드장에 송원석씨를 영입했다. 송원석씨는 유경물산과 아마넥스 출신이다.
밀라노스토리
영업기획팀장에 김석중씨
현대백화점이 여성복PB브랜드 ‘밀라노스토리’ 영업기획팀장에 김석중씨를 기용했다. 김석중씨는 코오롱과 형지어패럴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지오지아
디자인실장에 강윤경씨
‘지오지아’의 디자인실장에 강윤경씨를 영입, 상품 기획업무와 브랜드 총괄자인 홍민석 이사와 수입라인 바잉을 맡게 된다. 강 실장은 ‘워모’ ‘패리엘리스’ ‘제스’ ‘코모도스퀘어’ 등 수트와 캐주얼까지 남성캐릭터 영역에서 활동한 11년 경력의 베테랑이다.
데코
‘A6’등 영업총괄에 전규선 이사
데코(대표 박성경)가 ‘XIX’, ‘텔레그레프’ 그리고 네티션닷컴의 ‘A6’ 3개 브랜드 영업총괄에 전규선 이사를 영입했다. 전 이사는 지난 2005년 ‘텔레그레프’ 사업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국패션센터
리소스 페어 개최
한국패션센터가 지역산업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26일까지 리소스 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페어를 통해 섬유패션 특화정보 리소스 구축을 통한 지역 소재, 패션 업체들의 상품기획을 지원한다.
[이전]
제스인터내셔날, 사옥
제스인터내셔날이 역삼동으로 사옥을 이전했다.
주소: 서울 강남구 역삼동 733-22 동훈빌딩6층
신원 ‘오는 26일 개성공단 방문’
신원(대표 박성철·사진)이 오는 26일 점주, 직원, 기자단 200명을 이끌고 개성공단을 방 문한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에벤에셀 개성 공장의 성공적인 운행과정과 체계적인 생산공정을 보여주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신원측은 개성공단 방문과 함께 개성관광 및 현대아산 방문 등의 일정도 계획되어 있으며 신원 직원 가족 중 북한이 고향인 가족도 이번 개성관광의 초청을 받았다.
올 초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돼 많은 구설수에 휩싸인 신원은 이번 개성공단 방문을 통해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증명할 수 있게 됐다.
신원측 관계자는 “개성공장은 전체 생산의 3% 수준에 그치고 있지만 북한 생활경제의 활성화와 북한의 장기적인 발전가능성을 고려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해부터 불거진 개성공단 근로자 임금 생필품 지급 문제와 환경문제 등을 직접확인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이번 신원의 개성공단 방문은 북한 진출을 앞두고 있는 업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