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바이어 독점 공급 요구 폭주
[상해=전상열 기자] 메모리·ITY 싱글스판·각종 프린트물 등 한국 최고 섬유소재가 앞으로 중국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예고 했다. PIS 2007 소재관 현장의 풍경이다. 중국 바이어들이 한국의 우수한 소재를 찾아 나섰다. 특화제품을 갖고 나온 PIS 2007 부스 현장은 바이어 상담으로 분주했다.
한국 최고 섬유소재업체 86개사가 각사 전략 상품을 내세워 중국시장 공략첨병으로 나섰다. 중국이 세계최대 섬유생산국이긴 하지만 중국바이어들은 한국의 우수한 제품 앞에서 탄성을 금치 못했다. 노멀 제품 대량생산에 길들여진 중국 바이어 입장에서는 국내 특화소재가 ‘그림의 떡’인 셈이다. 이같은 현상은 PIS 2007 소재관 현장에서 비일비재했다. PIS 2007에 참여한 국내소재업체는 86개사. 이 중 PIS 현장에서 바이어 이목을 집중시킨 부스는 휴비스·KTC·삼일니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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