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까지 컨셉 확정 지을 것
형지어패럴(회장 최병오)이 올 추동 신규 브랜드 ‘올리비안하슬러’를 런칭한다.
초저가 시장을 공략할 ‘올리비안하슬러’는 마트, 아울렛, 가두점을 공략하며 공격적인 유통망 확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현재 디자인, 상품기획실을 주축으로 사업부 구성이 이뤄졌으며 이달 안으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체 구성을 마칠 계획이다.
업체관계자는 “언론에 알려진 내용보다 구체적인 사안이 나오기 까지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3월말 1차 사업안이 확정되며 컨셉, 유통, 가격 등 ‘올리비안하슬러’의 뚜렷한 윤각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전국 상권을 장악한 ‘크로커다일레이디스’와 프렌치감성 캐주얼 ‘샤트렌’이 어덜트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저가 시장을 겨냥한 ‘올리비안하슬러’의 런칭은 경쟁 업체뿐 아니라 여성복 시장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