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스’가 새로운 라인을 선보이며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패션(대표 구본걸) ‘닥스’는 여성복 부문에서 트렌디한 제품으로 구성된 ‘영 라인(Young Line)’을 선보이며 새로운 마켓 발굴에 나선 것.
‘닥스’ ‘영 라인’은 기존 닥스 제품에 슬림한 실루엣과 트렌디한 감성을 넣은 제품군으로 트렌치코트 고유 체크를 응용한 아이템을 중심으로 자켓, 니트, 바지, 원피스 등 다양한 제품을 내놓았다.
‘닥스’는 이번 시즌부터 영라인을 30%로 이상으로 구성해 과감하게 시장을 공략하게 되며 가격대는 20~80만원대로 책정됐다.
‘닥스’는 ‘영 라인’ 전개를 위해 시장 테스트와 고객 반응 조사를 위해 테스트 상품으로 트렌치 코트와 퀼팅 패딩 코트를 출시해 완판과 리오더를 반복하며 시장성을 확인했다.
‘닥스’ 여성복은 2005년 F/W시즌부터 브리티시 트래디셔널룩을 선보였으며 현재 ‘시그니처 라인’과 ‘영 라인’으로 구성, 논 에이지 브랜드로 성장해 매년 10%이상 매출 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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