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컴퍼니, 유통망 확대·실익 추구
리얼컴퍼니(회장 맹주옥)의 스포티브 스타일리시 캐주얼 ‘도크’가 꾸준한 매출상승으로 유니섹스 캐릭터 캐주얼군에서 선전을 거듭하고 있다.
리얼컴퍼니측은 ‘도크’의 지속적인 상승세가 한층 강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소재·퀄리티의 고급화, 적정한 가격대 제안으로 분석했다.
‘도크’는 전국 유통망 100개점을 보유하고 있는 도크는 지난달 9월, 435억원으로 매출을 마감했다.
알짜경영을 통해 실이익 증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도크는 지난해 점평균 4600만원에서 올해 점 평균 5600만원으로 전년대비 점평균 20% 상승했다.
한편, 리얼컴퍼니는 지속되는 불경기와 이상기온으로 간절기 상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타 브랜드에 비해 ‘도크’가 지난 여름시즌부터 도크만의 캐릭터물인 독수리, 해골, 06시리즈 등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매출 상승에 주요인으로 평가했다.
‘도크’는 올 한해 650억을 목표로 년 중 캠페인인 품질혁신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제품의 불량률을 최소화하고 대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여 2006년 650억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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