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OEM 탈피 브랜드로 승부
세정 (대표 박순호)이 골프웨어 브랜드 '헤리바튼'을 런칭, 본격적인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
세정은 그동안 OEM방식으로 진행했던 완제품 수출을 하면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자체 브랜드 런칭을 준비해왔다고 한다.
영국 골프 선수 이름을 딴 ‘헤리바튼’은 타운 및 스포츠웨어에 가까운 골프웨어를 지향하며 주력상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또한 2005년 12월에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드에서 열린 PGA쇼에 참가하여 수주 상담을 진행한 바 있으며 향후 여러 전시회 및 행사에 참여하여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세정의 한 관계자는 “OEM 완제품 수출을 오랜 기간 하다 보니 우리만의 노하우로 자체 브랜드를 생산하여도 바이어가 요구하는 가격대와 품질을 맞출 수 있게 됐다”며 ‘헤리바튼’을 런칭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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