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발 소재 대거 출품 세계적 히트아이템 기대
동일방직 등 최고 수상업체로 부각
렌징데이는 국내 면방적 및 원단업체들이 대거 참가 축제분위기를 만들었다.
렌징원료를 사용한 신개발아이템을 알리고 격려하며 세계적인 메이커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특히 이번 렌징데이는 렌징사의 원사를 사용한 고감도 하이소프트한 감각의 패션성을 쟁점으로 세계적인 소재임을 강조했다.
평가는 2가지 방법으로 이루어졌다. 각 업체별 출품된 3가지 원단에 대한 디자인의 독창성, 트렌드 부합도, 상업적 적용가능성에 기준을 두고 10점 만점으로 평가했다. 평균 평점이 높은 순으로 대상, 2등, 3등상을 선정했다.
이와 별도로 출품된 원단 중 가장 독창적인 원단 3가지를 고르도록 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원단을 개발한 업체에 Most Innovation Mill 상을, 또 행사에서 직접 선택해 준 원단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받은 업체에 인기상을 선정했다.
수상업체로는 Most Innovative Mill에는 동일방직, 동일은 여름용 골프웨어로 적합한 것으로 쿨하고 드라이한 텐셀/코튼소재다. 보온감, 항균성을 지닌 기능성소재 Warmfresh와 혼방된 Active wear 텐셀, 그리고 Multi blended Micro Modal Fleece를 출품해 가장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상패 및 상금 200만원
3rd Place Winner에는 상패 및 상금 100만원이 주어졌으며, Tencel/Modal Bonded Fabric 의 KNK Textile과 Tencel/Cotton Moleskin을 출품한 Pang Rim이 수상했다.
그랑프리에는 상패 및 2인 유럽 여행 상품권을 증정했으며,Tencel fancy top dyed Velour fabric을 내놓은 대농과 Multi blended Micro Modal Fleece fabric의 동일방직이 각각 수상업체로 선정됐다.
동일방직 섬유종합연구소 노 세극상무는 수상소감에서 “Lenzing Fabric ompetition은 신선한 발상의 전환”이라며, “새로운 시장을 창출시킬 수 있는 견인차 역할을 함과 아울러 국내의 어려운 섬유산업 환경에서 성공적인 Co-Marketing을 할 수 있는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전 세계 Buyer들에게 배포되고, 각종 국제적인 전시회를 통해서 소개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Lenzing Fiber, Spinning, Retail 등 Textile Chain을 공고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며,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는 Program이라 생각된다며, 국제적인 Fabric Competition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하며, 그동안 애쓴 섬유인들 모두가 노력한 대가라고 밝혔다.
심사는 총 30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을 통해 업체명을 공개하지 않고 공정하게 심사했다.
심사위원은 국내 바잉 오피스와 벤더사 10명이다.
May Korea 조희선(Jenny Cho) 지사장, GIS Korea 김미혜(Mihye Kim) 상무, AMC 조희경(Chris Cho) 상무, Sunique 박수현 이사, Macy's Dept 이영우 부장, PBMS 조문희(Stella Cho) 부장, Li & Fung 박 안나(Anna Park) 차장, Mast/Express 이복희 차장, 약진 권유숙 이사,세아상역 정지연 과장,
또 Designers / Trend Specialist/ Fashion School Designer 노승은, Designer 박윤정, Bombix M. Moore 김태희 실장, Firstview Korea 이정민 이사, FIN 이미화 팀장, IFP 이희정 과장, ESMOD 장혜림 교수, SADI 채수경 교수.
기타 렌징에서 10명이 엄선했다.
한편 이번행사를 통해 본 렌징 모달과 텐셀 소재들은 새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