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패션 메카로 활짝
신촌이 새로운 패션쇼핑 문화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동대문, 남대문 상권의 포화 상태로 패션 쇼핑몰들은 새로운 상권으로 신촌을 주목한 것. 신촌은 20여개의 중·고·대학교가 밀접되어 있어 생기가 넘치는 곳으로 젊은 층을 상대로 하는 패션쇼핑몰이 필요한 상태다.
지리적 입지가 좋은 신촌에 밀리오레(대표 유종환)가 연면적 29,812.497㎡로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2006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밀리오레 신촌 민자역사 쇼핑몰은 젊음과 문화의 거리로 유명한 신촌지역에 유일하게 탄생하는 종합 패션쇼핑몰로 문화와 휴식이 결합된 친 환경적인 복합쇼핑공간을 표방하고 있다.
서대문구청은 2006년 말까지 도시계획사업을 통해 신촌민자역사를 중심으로 5,900㎡의 공간을 문화광장, 공원으로 만들 계획이라 발표.
밀리오레 한 관계자는 “민자역사는 기본적으로 엄청난 유동인구와 상권발전 가능성이 높아 패션쇼핑몰 업계도 매력 넘치는 입지”라며 “특히 신촌은 교통요지로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50만명으로 향후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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