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디시

[기류]
[기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피할수 없는 매장 대형화

황새따라가는 뱁새꼴

요즘 기존 15평 규모의 소규모 점포들은 갈길이 막막.
고급화, 멀티화라는 타이틀 하에 30~40평대 대규모 매장 신설을 그저 바라만 보고 있을 수는 없기 때문.
롯데 노원점의 경우는 최근 수익성 확보를 위해 멀티플라자를 신설, 영캐주얼 브랜드 비율을 40% 가량 늘리고 영업면적을 100~300평 이상 넓혀 대형매장을 차례로 입점시키는등 소규모 매장들을 서럽게 해.
25일에는 LG패션의 닥스가 서울 명동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닥스 플라자' 매장을 오픈, 주위의 부러움을 한몸에 사기도.


지상 6층, 420평 규모의 거대 점포로 신사복, 여성복, 골프웨어 등 의류와 액세서리, 잡화 매장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화려한 플래그십 스토어.
브랜드 차별화, 고급화를 추구하는 부자 브랜드들의 대형화를 따라가려는 소규모 영세 브랜드사들은 황새따라가는 뱁새꼴 신세
효율면에서 평당 매장을 늘려 수익구조 개선으로 이끌기 위한 브랜드사들의 고통은 날이갈수록 깊어지고, 한숨소리가 끊이질 않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