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나노섬유센터 건립이 계획대로 내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강철 청와대 시민사회 수석은 2일 오후 대구상의에서 열린 지역경제 정책간담회에서 대구시가 건의한 나노섬유센터 건립비로 국비 100억원을 확보해 보겠다고 밝혔다.
이수석은 산자부와 협의, 산자부가 나서서 국비지원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대구시가 설립을 추진해온 나노섬유센터 건립이 내년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내년부터 5년간 국비, 지방비, 민자를 합쳐 총 240억원을 확보, 나노섬유센터 건립계획을 내놓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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