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스포츠 빅메이커 대거 참여,대만 최대 섬유박람회 내달 29일부터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TITAS 2005가 대만서 열린다.
Taipei Innovative Textile Application Show(TITAS)는 아시아 섬유업계의 중상급 업체를 엄선하여 새로운 원사 및 원단의 세계를 선보이는 대만 최대의 섬유원단 전시회.
기능성 및 유행성을 기본으로 섬유산업 리딩그룹의 연구개발 제품과 기술이 총동원되는 이번 전시회에 대만 정부는 전세계 주요 바이어들의 확대 초청이외에 파격적인 우대조치를 지원하는등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이어는 대만의 브랜드 회사, 수입업체, 의류제조업을 중심으로 스포츠웨어관련 업체들의 방문과 참가가 두드러지고 있다.
예를들어 호주의 SPEEDO, 미국의 나이키, 필립스, 리복, 폴로랄프로렌, 챰피온 베베스토어등의 유명 스포츠웨어그룹을 비롯하여, 영국의 Dewhirst 그룹, 스페인의 Caramelo, Mayoral, Adolfo Domingues, 이태리의 스테파넬, 로토등 독일과 핀란드의 유명 어패럴 메이커, 일본의 도멘, 이토츄, 쵸리등의 대기업들과 중국과 네덜란드, 태국 및 중유럽등에서도 대거 참여하여 미래 소비시장의 비젼을 제시하게 된다.
전시는 1만 1천 350평방미터규모의 타이페이 세계 무역센터 전시 1관에서 250개 업체 500여개 부스가 확정되어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