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션패션, 광복 60주년 글로벌 프로젝트 가동
에이션패션(대표 염태순) ‘폴햄’이 광복 60주년을 기념, ‘세계속의 한국 찾기’시리즈로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프로젝트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시작은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씨와 함께 세계 속에서 트렌드화되고 있는 한국의 이미지를 찾는 작업으로 진행됐다. 한복 패션쇼와 더불어 뉴욕·파리 등에서 저고리와 진과의 믹스매치, 전통 소품을 이용한 파티웨어 연출이 카메라 속에 담겼다.
캠페인의 두 번째 촬영은 세계적인 아티스트 백남준과 더불어 조수미, 강수진, 정명훈 등 한국을 빛낸 1세대들과 함께 진행되며 세 번째 촬영은 장영주, 김한나, 김기덕 감독, 차두리, 박지성 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의 인물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폴햄’은 정체성 확립이라는 중심축 속에 한국적 모티브를 활용한 상품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리엔탈 진’ 출시와 함께 올 하반기의 광고방향 역시 ‘한국의 정체성 확립’을 컨셉으로 하는 혁신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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