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리퍼블릭, 파격디자인 20~30대 공략
스포츠 리퍼블릭(대표 이원목)이 샌들 브랜드 ‘킨(keen)’을 런칭, 국내 샌들시장에 합세한다. ‘킨’은 아웃도어의 기능성과 샌들의 패션성을 접목시킨 하이브리드 개념의 아웃도어 샌들로 산, 거리, 바다 등 다용도로 활용 할 수 있다.
브라운, 파스텔 톤의 밝은 컬러와 젊은이들의 감각을 살린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20-30대 젊은이들을 공략한다.
오는 10일부터 비트로 멀티샵과 아웃도어 전문매장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며, 가격은 6-12만원대이다.
‘킨’의 대표적인 상품은 ‘뉴포트(NEWPORT)’와 ‘요기(YoguiI)’이다.
‘뉴포트’는 미끄러짐 방지기능이 뛰어나며 미세세균을 차단하는 이지스(AEGIS) 인조 스웨이드 깔창덮개를 사용, 착화상태를 좋게 한 여름 등산용 샌들이다.<사진左>
‘요기(YoguiI)’는 충격흡수와 착지감이 뛰어나며 파격적인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한 패션 샌들이다. <사진右>
‘킨’은 발가락 보호대인 ‘패턴티드 토우 프로텍터(PATENTED TOE PROTE CTOR)’를 사용하여 등산시 미끄러짐을 방지했으며, 방수 가죽을 사용하여 바캉스 샌들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모든 샌들은 10mm 편차로 제작되었지만 이 제품은 샌들 편차를 5mm로 줄여 착용감과 편안함을 높였다.
스포츠 리퍼블릭의 정병삼 차장은 “안전성과 편안함, 미적인 디자인과 컬러로 올 여름 샌들시장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샌들만을 들여와 여름시장을 공략한 뒤 F/W부터는 아웃도어 신발로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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