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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스틱(대표 박상순)의 「엘라스틱」이 내년 S/S를
기해 확고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및 유통망 확대로 공격
적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가을 런칭, 여성영캐릭터군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엘라스틱」은 올해 캐릭터 시장의 성공적 안착과 함
께 디자이너 캐릭터브랜드로의 입지를 강화함과 동시에
현재 5개 매장서 내년 봄 대형백화점 5개 매장을 추가
전개함으로써 다양한 소비층을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미니멀하고 심플, 절제된 이미지에서 퓨전을 테마
로 상반된 이질적 요소를 재미있게 풀어냄으로써 밀레
니엄에 대한 패션욕구를 반영한다.
페미니티적 감성을 가미하고 컬러감을 강조, 밝고 경쾌
한 느낌이 더해진다.
컬러감과 함께 액세서리 포인트가 강조되고 니트류의
다양한 전개로 디테일적 요소를 표현한다. 내년 봄시즌
토탈 130-140 모델을 기획, 우븐은 100 모델, 니트류와
액세서리의 비중을 높여 패션의 즐거움을 더한다는 것.
또한 캐릭터를 더욱 강화하고 베이직상품군과 비주얼
상품군으로만 구분 전개, 확실한 브랜드 이미지 다지
기에 주력한다.
기존 블랙컬러 사용을 축소하고 스킨베이지, 화이트를
기본으로 레드, 코랄핑크, 그린, 민트블루등을 액센트
컬러로 사용, 안정감있는 컬러감의 경쾌함을 제안한다.
/한선희 기자[email protected]